미술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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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향한 지름길그물이 천 코면 걸릴 날이 있다 2023. 8. 13. 21:35
#미메시스아트뮤지엄 #열린책들 #알바루시자 여러분은 계절을 어떻게 즐기고 계시나요? 너른 통창을 액자 삼아 자연을 눈에 담거나, 내리쬐는 햇빛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곳이 가까이 있다면 안 가고 못 배길 것만 같은데요! 이곳은 가벼운 마음과 발걸음만으로도 금방 도착할 수도 있답니다. 파주에서 오늘도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을 소개할게요. #1 구부러진 하얀 지름길 길게 뻗은 자유로를 달려 도착한 파주 출판도시 근처에는 순백의 옷을 입고 기다리는 미술관이 하나 있어요. '열린책들' 세운 이곳은 유려한 여러 곡선이 하늘과 맞닿는 모습뿐만 아니라 하얀 곡면이 푸른 자연의 모습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은은하고 차분한 느낌이 드는 곳이랍니다. 1992년 프리츠커상을 수상한 포르투갈 출신의 건축..